감독 전원 원픽! 이신기 등장에 게바라 표정관리 실패? 뭉쳐야 찬다 4 역대급 드래프트 현장!

드디어 시작된 뭉쳐야 찬다 4의 새로운 시즌! 그 서막을 연 것은 바로 숨 막히는 긴장감 속에서 진행된 드래프트 현장이었습니다. 네 명의 레전드 감독, 이동국, 김남일, 안정환, 박항서 감독이 매의 눈으로 옥석을 가리는 시간. 과연 어떤 선수들이 감독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새로운 팀의 일원이 되었을까요? 특히 모든 감독의 마음을 흔든 단 한 명의 선수가 등장하며 현장의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지금부터 그 역대급 드래프트 현장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시죠!

대망의 1라운드: 만장일치 원픽, 이신기 선수!

모두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대망의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은 이동국 감독에게 돌아갔습니다. 과연 그의 선택은 누구였을까요? 현장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 순간, 이동국 감독의 입에서 나온 이름은 바로 이신기! 놀랍게도 이신기 선수는 이동국 감독뿐만 아니라 김남일, 안정환, 박항서 감독까지, 무려 네 명의 감독 모두가 1순위로 점찍었던 선수였습니다. 만장일치 원픽의 영광을 안은 이신기 선수의 등장에 현장은 감탄과 환호로 가득 찼지만, 강력한 라이벌 게바라 선수의 표정은 순간 얼어붙는 듯했습니다. 명실상부 이번 드래프트 최고의 에이스임을 증명한 이신기 선수, 그의 활약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2라운드 지명: 각 팀의 전략이 드러나다

1순위 이신기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2순위 지명권을 얻은 김남일 감독은 큰 고민 없이 센터백 김수겸 선수를 호명했습니다. 안정적인 수비력으로 눈도장을 찍은 김수겸 선수는 안정환 감독의 원픽 스티커를 과감히 떼어내고 "빠따 러브"를 외치며 김남일 감독에게 향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죠. 이어 3순위 안정환 감독은 기존 선수들을 뽑지 않겠다던 공언(?)을 깨고 "어쩔 수 없이" 공격수 게바라를 선택했습니다. 박항서 감독 역시 4순위로 '뭉찬3' 주장이었던 황금 막내 양준범을 호명하며 수비 라인을 강화했습니다. 각기 다른 전략으로 팀의 밑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감독들의 드래프트는 점점 흥미를 더해갔습니다.

드래프트 2라운드: 새로운 색깔 입히기

드래프트는 2라운드로 접어들며 더욱 열기를 띠었습니다. 박항서 감독은 득점왕 출신 이석찬을, 안정환 감독은 지난 시즌 함께 했던 류원규를 뽑으며 새로운 색깔을 입히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김남일 감독은 미드필더 이지훈을 선택하며 자신의 현역 시절 플레이 스타일과 비슷하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이동국 감독은 김남일 감독이 탐내던 최종우 선수를 선택하며, 안정환 감독과 달리 수비수가 아닌 미드필더로 기용하겠다는 파격적인 계획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죠. 이신기 선수가 속한 이동국 감독 팀은 연이어 김진짜 선수까지 영입하며 중원의 무게감을 더했습니다.

3라운드: 과감한 선택과 독특한 전략

3라운드에 접어들자 감독들의 선택은 더욱 과감해졌습니다. 이동국 감독은 김진짜를 뽑아 팀의 리더 역할을 맡겼고, 김남일 감독은 대학 선출 스트라이커 박승훈을 선택하며 뉴페이스 발굴에 나섰습니다. 안정환 감독은 '이탈리아 김민재' 알베르토와 '최고령 육수' 마선호를 연달아 뽑으며 수비 라인에 경험과 리더십을 더하는 독특한 전략을 선보였습니다. 이어 박항서 감독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왼발잡이 조진세를 깜짝 발탁하며 현장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습니다. 게바라가 속한 안정환 감독 팀은 이로써 경험 많은 베테랑 수비수들을 확보하며 단단한 팀 컬러를 예고했습니다. 이처럼 예측 불가능한 드래프트는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했습니다.

골키퍼 선발: 운명에 맡긴 마지막 퍼즐

필드 플레이어 선발이 모두 끝나고, 이제 남은 것은 팀의 운명을 가를 마지막 퍼즐, 바로 골키퍼 선발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골키퍼 선발은 감독들의 지명이 아닌, 100% 운에 맡기는 추첨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송화빈, 노지훈, 차주환, 김근우 네 명의 실력 있는 골키퍼 후보들. 대학 시절까지 선수 생활을 한 선수부터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그리고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사이클 국대 출신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이들 중 과연 어떤 선수가 어느 팀의 골문을 지키게 될까요? 감독들마저 떨게 만든 운명의 골키퍼 추첨이 시작되었습니다.

골키퍼 추첨 결과 및 최종 팀 구성

가장 먼저 골키퍼 추첨에 나선 박항서 감독은 차주환 선수를 뽑으며 환호했습니다. 이어 김남일 감독은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노지훈 선수를 뽑으며 강력한 뒷문을 구축하게 되었죠. 이제 남은 선수는 송화빈과 김근우, 그리고 안정환, 이동국 감독. 안정환 감독은 고민 끝에 김근우 선수를 선택했고, 자연스럽게 마지막 남은 송화빈 선수는 이동국 감독 팀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이신기, 최종우, 김진짜 등이 속한 이동국 감독 팀은 경험 많은 골키퍼 송화빈까지 얻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고, 게바라, 알베르토, 마선호 등이 있는 안정환 감독 팀은 잠재력 있는 골키퍼 김근우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길었던 드래프트가 끝나고 마침내 4개의 팀이 완성되었습니다. 과연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펼쳐질까요? 다음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집니다!

영상주소: youtube.com/watch?v=ofii9kDiRb4
사진출처: 유튜브 JTBC Entertainment 캡처
사진의 모든 권리는 유튜브 JTBC Entertainment 에게 있습니다.
#뭉쳐야찬다4 #뭉찬4드래프트 #이신기 #게바라 #골키퍼 #이동국 #김남일 #안정환 #박항서 #JTBC